어릴 때 TV를 켜면 가끔 예능에서 최면치료를 하는 선생님이 나와요. 최면에 빠진 연예인들은 자신의 전생으로 이동해요.

전생에 유관순이었다고 고백하고 어떤 사람은 나폴레옹, 또 어떤 이는 클레오파트라라고 하죠.

이런 장면들을 보면 궁금증이 생겨요.

최면 전문가들은 어떤 사람이 전생체험으로 마음의 치유를 얻었다고 해서 전생이 있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 말해요.

전생이 정말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전생체험으로 치료를 받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자신의 현재 이야기와 무의식에서 스스로 만든 전생의 세계관이 섞여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최면치료에서 전생체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에요.

좋았어요. 😆     |     별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