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직을 위한 인맥 만들기

#이직 #인맥만들기 #1인브랜딩

2020. 11. 29.

🐱 이직을 위한 인맥 만들기

플레터는 플랭킷IT협동조합에서 드리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를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가을 개편을 거쳐 시즌 3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매주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

이직을 위한 인맥 만들기

이직을 하고 싶은데 인맥이 없으신가요?

이직은 하고 싶고, 막상 그만두려니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도움을 청할 사람도 없으신가요? 😢

그렇다면 플랭킷이 알려 드리는 이직을 위한 인맥 만들기에 대해 함께 살펴보아요! 🔎

이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 💡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 있어요. 그건 바로 '나 자신에게 솔직하기'예요. 이 원칙이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선택함에 있어서 스스로 받아들이고 책임질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주위의 그 어떤 간섭이 있어도 내가 선택하고 내가 후회해야 해요. 그때 당시에 내가 최선을 선택했다면 "아, 그래~ 내가 그때 그런 선택을 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뭐~" 하고 별로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선택의 기준은 바로 '나'라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선택 앞에서 덜 흔들리고 덜 불안하지 않을까요?

인맥을 만드는 게 중요한 이유! 🤝

보통 기업에서는 두 가지 형태로 채용해요.

① 채용 공고를 내서 지원한 사람을 채용한다.

② 주변에서 스카웃 제의를 하고 채용한다.

이 중에 어떤 경우가 더 많을까요? 정답은 두 번째예요. 보통 소개 받는 비율이 7, 채용하는 비율이 3이에요.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간단해요. 바로 대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거예요. 대표들은 언제 문 닫을지 모르는 회사를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신뢰 있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하죠.

그렇다면 대표들 눈에 어떻게 띄어야 할까요? 🤔

듣다 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를 아시나요? '듣똑라'라는 팟캐스트에서 헤이조이스라는 여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대표님이 나온 적이 있어요. 대표님은 여태까지 처음 입사할 때를 제외하고 채용 공고가 아닌 인맥을 통한 소개로 입사했다고 하셨어요. 혹시 이렇게 입사하는 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주위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다는 것은 본인의 능력을 잘 알렸다는 증거니까요.

인맥 만드는 방법 ✍

첫 번째,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

내가 맡고 있는 일이나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다 보면 그 일과 연결되는 거래처나 협력사와 친분이 생기게 돼요. 전심전력을 다해서 이 일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 주고, 그 일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면 반드시 홍보를 해야 해요. 개인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는 게 중요해요.

두 번째, 채용 사이트와 취업 박람회 이용하기! 📋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채용 사이트와 취업 박람회를 이용하는 거예요. '원티드'라는 사이트를 통해 직군별 평균 연봉이나 공고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얻은 데이터들로 나한테 부족한 게 무엇인지, 나한테 잘 맞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거죠.

기본적인 건 다 알아봤다면 그 다음으로는 취업 박람회를 직접 가 보는 거예요. 부담 없이 이력서 들고 담당자에게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지금 현재 내 위치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고, 그곳에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으니까요.

세 번째, 네트워킹 파티 참여하기! 🥳

내 커리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골라 참여해요. 그곳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궁금한 것을 많이 질문하세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참여 비용이 높은 곳일수록 집중도가 높고 인맥 있는 사람들이 모일 확률이 커요. 그런 점들을 참고해서 이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사고하는지, 어떤 것이 부족한지 이야기를 듣고 좋은 정보와 인연을 얻어 보세요.

네 번째, 소모임 활동하기! 🙋

예를 들어 트레바리 같은 독서 모임이 있다면 나와 비슷한 관심 주제를 갖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소모임이나 동아리에서 그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좋은 인연을 만들어 보세요.

다섯 번째, 인터뷰하기! 👤

그 직군에 해당하는 유명인 혹은 괜찮은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세요.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명분을 만드는 것은 간단해요. 내가 유튜브를 한다거나 회사에서 이러한 콘텐츠를 하고 있다 같은 이유를 만들어서 메일을 보내는 거예요. 그들은 의외로 인터뷰에 긍정적인 편이고 신선한 경험으로 생각해요. 인터뷰 활동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얻고 인맥까지 쌓을 수 있어요.

여섯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 하기! 📑

여기서 말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란? 회사 일이 아니라, 단기간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해요. 팀을 이루거나 개인 혼자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텀블벅이나 와디즈에 펀딩을 해 보는 거예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일곱 번째, 부업하기! 💵

돈이 안 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싫다면 부업을 해 보세요. 크몽, 라우드 소싱, 스마트 스토어, 텀블벅 등 사업자 없이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서 실력도 쌓고 돈도 벌어 보는 거예요. 하고 있는 부업과 협력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내 인맥으로 만들 수 있어요.

여덟 번째, 콘텐츠 만들기! 🎮

위에서 설명해 드린 수단들을 모두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들어요. 개인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에 내 경험을 담아 글을 써 보세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보고 들은 유용한 이야기나 일하는 방법과 노하우 같은 내 일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내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게 나를 알리는 수단이 되고, 팬을 만들 수도 있고, 곧 홍보가 될 수 있으니까요. 1인 브랜딩을 시작해 보세요.

오늘 플랭킷과 함께 '이직을 위한 인맥 만들기'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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