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장안의 화제였던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드라마는 스타트업이나 소셜벤처 같은 초기 창업자들의 현실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오늘은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보는 스타트업이 돈 버는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아요! 🔎

'스타트업'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곳들을 말해요. 예전에는 벤처회사라고 많이 불렀지만 요즘은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는 추세예요.

'소셜벤처'는 좋은 일과 좋은 가치를 가지고 돈을 버는 곳을 소셜벤처라고 해요. 한국 정부에서는 이런 소셜벤처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해 줘요.

그렇다면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이 속해 있는 삼산텍이라는 회사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요? 정답은 소셜벤처예요.

삼산텍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시각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요. 좋은 일과 좋은 가치를 가지고 돈을 버는 곳은 소셜벤처라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곳은 드라마에서처럼 아무도 투자를 해 주지 않아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업 아이템의 뜻이 너무 좋아도 소비자가 시각장애인이라서 돈을 많이 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럼 대체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요?

좋았어요. 😆     |     별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