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중

프리랜서와 직장인을 위한 창업, IT, 마케팅 이야기

2020. 3. 2.

📕01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중

플레터는 IT 프리랜서 협동조합 플랭킷에서 드리는

프리랜서와 직장인을 위한 창업, IT, 마케팅 이야기입니다.

매일 다른 코너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

✨ 플레터 코너 소개 ✨

월요일 : 취미가 독서인데, 왜 읽지를 못하니? (프리랜서를 위한 북 큐레이션)

수요일 : 도와줘 플랭킷! (프리랜서 간단 실무 가이드)

목요일 : 대표님, 오늘은 쉴래요!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님!

오늘도 바쁜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플레터의 '취미가 독서인데, 왜 읽지를 못하니?' 코너는

출판사 282북스가 엄선한 큐레이션 북을 소개해 드려요.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즐기기 어려운 프리랜서와 직장인들을 위한 코너예요.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작은 출판사들의 숨은 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중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 C(choice) 이다.]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

삶과 죽음 가운데 수많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것이 인생이라는

이 말에 공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가 해야만 하는 수많은 선택, 그 선택이 만들어 낸 지금의 나.

어떤 모습인가요? 만족하시나요?

우리는 간단하게 20대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선택을 마주합니다.

‘대학을 갈 건인가, 말 것인가. 재수할 것인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또 다른 선택을 마주합니다.

‘꿈을 찾아갈 것인가, 돈을 좇아갈 것인가.’

이런 선택의 순간도 있습니다.

‘결혼할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이런 선택의 순간은 어떤가요?

‘직장을 계속 다닐 것인가,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아볼 것인가.’

많은 선택의 순간에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선택이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런 생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그건 ‘나의 이야기’일 테니까요.

오늘 소개할 큐레이션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나의 이야기’를 만든 책입니다.

퇴사를 선택하고, 여행을 선택하여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과

예술이라는 장르로 삶을 이야기하는 책,

흔한 구전동화를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책.

이 세 가지 책을 소개합니다.

TRAVEL. RECEIPT&RECORD 여행, 영수증, 그리고 기록하다 (출판사_세컨드라이프)

요즘 직장인들 최고의 낭만은 ‘퇴사 후, 훌쩍 떠나는 유럽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하지만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그 일.

이 책의 작가들은 해냈습니다.

30대 중반, 야근뿐인 하루하루에 지쳐 모든 걸 던져버리고 유럽으로 떠난

용기 있는 IT 프로그래머 고래요씨와 그래픽 디자이너 버섯돌이는

긴 유럽 여행 시간 동안 수집해 온 영수증 위에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그들의 여행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책 속 한 줄

맥주와 안주를 장바구니에 담고, 기차를 타고 방문한 도시.

잠시 Heidelberg를 방문한 것도 즐겁지만, 기차에서 종류별로 마신 맥주가 더 좋았다.

길 위의 예술가들 (출판사_아트로드)

우리 인생은 가끔 알 수 없는 역경의 파도가 들이치곤 합니다.

어떤 이는 주저앉고, 어떤 이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며 견뎌내기도 하고,

어떤 이는 묵묵히 그 시간을 견뎌내곤 합니다.

여러분은 그 역경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이 책에는 13명의 예술가들이 나옵니다.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떠난 이다빈 시인이 만난

13명의 예술가들이 전하는 삶의 위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 속 한 줄

삶은 미완성이야. 미완성 속에 아름다움이 있는 거지.

가뭄에 비 내리고 천벌 받은 용왕 아들 (출판사_무지개토끼)

콩쥐는 왜 그 구박을 받으며 아빠에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개미가 먹을 것을 주지 않아 베짱이는 얼어 죽었을까요, 굶어 죽었을까요?

정말 아무도 베짱이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을까요?

선녀와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올라간 뒤 나무꾼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기존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선택을 살짝 비틀어 생각했습니다.

저자가 새롭게 쓴 전래 동화가 담겨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책 속 한 줄

나는 의령고을에 사는 홍의장사다.

내가 천기를 살피니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이 머지않아 전쟁이 나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 것 같아 이렇게 나섰다.

플레터의 '취미가 독서인데, 왜 읽지를 못하니?' 코너에서는...

✏️ 플레터의 '취미가 독서인데, 왜 읽지를 못하니?' 코너는

출판사 282북스가 엄선한 큐레이션 북을 소개해 드려요.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즐기기 어려운 프리랜서와 직장인들을 위한 코너에요.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작은 출판사들의 숨은 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 다음에는 이번 화에서 소개한 3권의 책을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그 첫 번째로 세컨드라이프 출판사의 책

‘TRAVEL. RECEIPT&RECORD 여행, 영수증, 그리고 기록하다’의
작가 인터뷰와 출판사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에요.

✏️ 출판사 282북스가 궁금하다면? [알아보기]

✏️ '도와줘 플랭킷!'은 여러분들에게 열려있어요.

설문으로 여러분의 고민을 나누어주세요! [설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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